'배우인가, 선수인가' 서지석 '버저비터' 비하인드 컷 보니 '승부욕 활활'
손민지 인턴기자 whitetree@kyunghyang.com 2017. 2. 17. 09:51
‘만능 스포츠맨’ 서지석이 tvN <버저비터>에서 무한한 농구 사랑을 드러낸다.
서지서의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념과 불타는 승부욕의 사나이 서지석의 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오늘 저녁 10시 50분에 확인하세요. 본방사 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팀 W와 H의 첫 경기 비하인드 컷이다.
서지석은 경기에 앞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작전을 듣는 듯 카리스마를 뽐냈으며 두 팔 근육을 불끈 쥐어보이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미들 슛을 성공하고, 팀원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하며 여유 있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특히, 서지석은 지난 3일 첫 방송에서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먹으며 경기에 참여한 바 있다.
팀 W의 위기가 닥치자 몸을 날리며 공을 살리는 등 정신력 투혼으로 경기에 임하며 팀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17일 <버저비터>에서 펼쳐지는 경기로 팀 W와 팀 K의 탈락이 결정될 예정이라, 서지석의 불타는 승부욕과 활약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손민지 인턴기자 whitetr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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