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이재용 구속 "너무나 당연,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 되길"

박태훈 2017. 2. 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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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대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17일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 부회장 구속직후 성명을 내고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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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대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함을 보여준, 너무도 당연한 결정이다"고 밝혔다.

17일 문 전 대표의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경수 의원은 이 부회장 구속직후  성명을 내고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 삼성이 잘못된 과거와 결별하고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나아가 정경유착이라는 우리 사회의 끈질긴 악습을 끊어내고, 공정한 나라로 가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 준 특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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