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日정부, 독도 왜곡 국가 차원 사과해야"

배민욱 2017. 2. 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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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를 비판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한국자유총연맹이 주최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 규탄 대국민 기자화견에서 참가자들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를 규탄하고 있다. 2017.02.16. mangusta@newsis.com

자유총연맹은 "최근 일본이 법적 구속력을 갖는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까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명시하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면서 "우리 주권과 존엄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자유총연맹은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권 교육 의무화를 즉각 철회하고 국가 차원의 사과를 해야 한다"며 "간계한 술수와 후안무치한 행동으로 끊임없이 한일관계에 소금을 뿌리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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