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복면가왕'서 "지하철 민낯 얼굴 못 알아봐"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7. 2. 16. 16:10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볼빨간사춘기의 보컬 안지영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복면가왕'에서 등장했던 토끼는 다름 아닌 밴드 볼빨간 사춘기의 보컬 안지영이었다. 당시 안지영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고 밝혀 궁금증을 일으켰다.
안지영은 "지하철 애용하는데 가끔 가다 '볼빨간 사춘기 아니냐'고 물어보신다. 근데 민낯일 때 민망하다. '아닌데요' 하면 '아 역시' 하고 돌아가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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