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LPGA 호주여자오픈 1R 6언더파 선두권

뉴스엔 입력 2017. 2.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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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이 LPGA 호주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나섰다.

최운정(26 볼빅)은 2월1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그랜지 더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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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최운정이 LPGA 호주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나섰다.

최운정(26 볼빅)은 2월1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그랜지 더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낮 12시10분 현재, 최운정은 단독 선두 캐서린 커크(호주)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전반 1번 홀부터 시작한 최운정은 4,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기 시작한 뒤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홀로 넘어가선 12번 홀(파3)에서 버디를,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어려운 홀로 꼽힌 14번 홀(파4)에서 오히려 버디를 잡아냈고, 15번 홀(파5)까지 연속 버디를 낚았다.

최운정은 마지막 파5 홀인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는 등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최운정은 2014년 준우승, 2015년 공동 4위를 기록하는 등 이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바 있다.

오전 조 선두로 8언더파 65타를 기록한 호주의 캐서린 커크가 나선 가운데, 호주 여자 오픈에서 시즌 첫 대회를 치르는 장하나(24 BC카드)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도 장하나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2언더파 71타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세계 랭킹 2위 아리아 주타누간(21 태국)은 오후 조에서 경기를 진행 중이다. 주타누간은 전반 4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이고 있다.(자료사진=최운정)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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