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 김성준, 상주 상무의 캡틴 맡는다.
이정수 입력 2017. 2.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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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주 상무의 중원을 책임졌던 ‘분대장’ 김성준이 올해도 주장의 역할을 맡는다.
K리그 클래식 상주는 김성준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막바지 이용에 이어 주장위 역할을 했던 그는 올해도 변함없이 신임을 얻었다.
주장인 동시에 분대장인 김성준은 각 팀의 다양한 스타일이 입혀져 오는 선수들을 품어 상주만의 색으로 스며들게 하는 주요 직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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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정수기자]지난해 상주 상무의 중원을 책임졌던 ‘분대장’ 김성준이 올해도 주장의 역할을 맡는다.
K리그 클래식 상주는 김성준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막바지 이용에 이어 주장위 역할을 했던 그는 올해도 변함없이 신임을 얻었다. 김성준은 화려하거나 카리스마가 있다기 보다는 선수들 간의 조율을 도모하면서 묵묵하게 팀을 이끌가는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솔선수범의 아이콘으로 꼽힐 만큼 전형적인 주장 스타일이라는 게 선수단의 평가다. 그의 성격은 그라운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지난해 상위스플릿 진출의 핵심 멤버이자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본인이 드러나는 플레이 보다는 90분 내내 폭 넓은 활동량으로 쉼 없이 뛰며 공수를 지원했다. 주장인 동시에 분대장인 김성준은 각 팀의 다양한 스타일이 입혀져 오는 선수들을 품어 상주만의 색으로 스며들게 하는 주요 직책을 맡는다.
그를 지원하는 부주장은 이경렬이 맡았다. 신병 선수들을 담당하는 부주장은 여름이 맡는다. 부주장들은 선수들 간 화합를 도모해 팀의 조직력을 꾸리는 주요 책임이 주어졌다. 팀의 맏형이면서 과묵한 스타일인 이경렬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면 팀 분위기를 책임지는 활발한 성격의 여름이 소통하며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polari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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