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김준원·에프엑스 크리스탈 콜라보 프로젝트 공개

김지하 기자 2017. 2.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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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크리스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전자음악 밴드 글렌체크의 김준원과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공개와 함께 음악, 뮤직비디오, 화보집이 동시에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15일 0시 공개된 이번 협업에서는 도시적인 이미지와 함께 신비감을 간직한 크리스탈과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김준원이 의기투합했다. 이번 두 사람의 협업은 단순한 보컬 피쳐링이 아닌, 하나의 콘셉트 아래 음악, 뮤직비디오, 화보집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방식의 협업이다.

이번에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된 싱글 '아이 돈트 워너 러브 유'(I Don`t Wanna Love You)는 한가지 장르로 규정하기 힘든 얼터너티브한 음악으로써 드라마틱 하게 변주하는 몽환적인 비트 위에 어우러진 크리스탈과 김준원의 달콤한 목소리는 아련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보컬적인 면이 두드러지는 트랙이기보다는 두 사람의 목소리도 각자가 하나의 악기가 되어 곡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그 동안의 단순한 보컬 피쳐링 협업과는 차별화된다는 평이다.

이번 음악은 김준원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부를 맡았다. 김준원은 글렌체크의 보컬, 기타리스트이자 글렌체크 음악의 대부분을 작곡, 프로듀싱한 실력있는 젊은 아티스트다.

글렌체크는 2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2년 연속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장르부문 최우수 음반상을 수상하며 평단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내 최정상의 밴드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중요한 한 축인 비주얼 아트는 SM 엔터테인먼트의 민희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맡았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크리스탈의 비주얼 이미지와 김준원의 세련된 음악, 민희진 디렉터의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BANA]

김준원|민희진|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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