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복 터진' 헨더슨 "많은 우승 노리겠다"

뉴스엔 2017. 2. 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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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 헨더슨이 2017시즌엔 많은 우승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룩 헨더슨(19 캐나다)은 오는 2월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그랜지 더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리는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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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브룩 헨더슨이 2017시즌엔 많은 우승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룩 헨더슨(19 캐나다)은 오는 2월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그랜지 더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3/6,681야드)에서 열리는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대회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9,000만 원)에 출전한다.

지난 2016년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2승, 톱 10 15번을 달성한 헨더슨은 올 시즌 목표를 새롭게 다졌다.

헨더슨은 14일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대회에 나갈 때마다 첫 번째 목표는 컷 통과였고 두 번째 목표는 톱 10에 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승 기회가 왔을 때 우승을 노렸다. 올해부터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한다. 가능한 한 많은 우승을 노리고 우승이 불가능할 경우 톱 10에 들고 싶다. 물론 항상 커트라인을 통과하면 좋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이어 "조금 더 공격적으로 경기를 할 것 같고 우승 타이틀에 내 이름을 더 많이 추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LPGA는 "헨더슨은 호주 여자 오픈부터 티셔츠에 CP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CP는 캐나다 태평양 철도 업체로 캐나다에서 LPGA 투어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또 헨더슨의 친인척 중에서도 CP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헨더슨은 LPGA 투어 회원으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카드 로고를 사용하며, 롤렉스 앰버서더로 임명되는 등 스폰서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LPGA에 따르면 헨더슨은 최근 12개월 동안 10군데 이상의 업체와 스폰서십을 맺었다.

한편 헨더슨은 장하나(24 BC카드), 리디아 고(19 뉴질랜드)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5시44분에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1라운드를 시작한다.(자료사진=브룩 헨더슨)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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