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황태자' 김다현, '무녀도' 캐스팅..생애 첫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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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황태자’ 김다현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에서 욱이 역을 맡아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다.
‘무녀도’는 실제 무속인과 국악 뮤지컬 작곡가, 뮤지컬 배우 등 각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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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황태자’ 김다현이 뮤지컬 애니메이션 ‘무녀도’에서 욱이 역을 맡아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한다. ‘무녀도’는 프랑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내 WIP(Work In Progress)에 선정된 바 있다.
김동리의 단편 소설인 ‘무녀도’는 무속의 샤머니즘 세계와 기독교적 세계관이 충돌하고 대립하는 현장을 그린 소설로, 1982년 노벨 문학상 후보에도 오른 수작이다.
김다현은 극 중 주인공인 모화의 아들로 종교 문제로 인해 어머니와 대립하는 인물인 욱이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많은 후보들 중 가장 적합한 목소리 연기와 노래를 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욱이’ 역을 맡게 된 김다현은 평소 한국 문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어 바쁜 활동 와중에도 작품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무녀도’는 실제 무속인과 국악 뮤지컬 작곡가, 뮤지컬 배우 등 각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가족 내 종교 갈등이라는 파격적인 주제와 독특한 캐릭터, 몽환적인 분위기 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다현은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Story of my life)’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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