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렉스, 국제 스키대회서 수상..알고 보니 엄친아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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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렉스 맞추켈리가 국내 스키 대회에서 수상했다.
13일 소속사 더블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TBC '비정상회담'에서 스위스 대표로 활동 중인 알렉스 맞추켈리는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스키페스티벌' 성인부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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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비정상회담' 알렉스 맞추켈리가 국내 스키 대회에서 수상했다.
13일 소속사 더블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TBC '비정상회담'에서 스위스 대표로 활동 중인 알렉스 맞추켈리는 지난 11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제35회 국제스키페스티벌' 성인부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
고국 스위스에서 초등학교부터 스키 레이싱팀 선수로 활약하며 약 15년의 스키 경력이 있는 알렉스 맞추켈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스키장에서 직접 스키를 타보니 평창동계올림픽이 기대된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90년생인 알렉스 맞추켈리는 영국 에식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영어, 한국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4개국어를 구사한다. 현재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스위스 청년 대표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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