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챌린저스] CJ 선두 탈환, 파죽의 4연승 전승 행진..그리핀 3위 '도약' (종합)

입력 2017. 2. 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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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노림수를 대처하는 위기극복 능력까지 안정감이 날이 갈 수록 더해지고 있다.

CJ가 챌린저스의 복병 APK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파죽의 4연승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CJ는 1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APK와 1라운드 경기서 '캔디' 김승주와 '소울' 소현석이 활약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APK는 3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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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상대의 노림수를 대처하는 위기극복 능력까지 안정감이 날이 갈 수록 더해지고 있다. CJ가 챌린저스의 복병 APK의 거센 도전을 뿌리치고 파죽의 4연승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CJ는 13일 오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7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APK와 1라운드 경기서 '캔디' 김승주와 '소울' 소현석이 활약하면서 2-0 승리를 거뒀다. 

CJ는 시즌 4승 (득실 +7)째로 에버8 위너스를 2위로 끌어내리고 다시 1위 탈환에 성공했다. APK는 3연승 이후 2연패를 당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순위는 이날 승리한 그리핀에 세트득실에서 1점 뒤쳐지면서 4위로 내려갔다. .

1세트부터 CJ가 이번 시즌 추구하는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갔다. '캔디' 김승주의 코르키가 운영의 핵심이 됐다. 김승주는 박태진과 함께 퍼스트블러드와 팀의 두 번째 득점을 합작하면서 초반 구도를 가지고 왔다. 허리싸움의 우위를 바탕으로 김승주는 APK의 진영을 휘저으면서 1세트 5킬 5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기선 제압의 주역이 됐다. 

2세트에서는 APK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봇 라인이 손해를 입었지만 탑과 미드에서 이득을 본 것을 바탕으로 대치구도를 만들었다.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바론 전투에서 진-미스포츈의 엄호 아래 대승을 거두면서 4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벌어진 두 번째 경기는 그리핀이 승자가 됐다. 그리핀은 IGS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3승(2패 득실 +2)째를 올리면서 CJ에 패한 APK를 제치고 3위 자리로 올라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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