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갈비뼈 골절 부상, '러브게임' 스페셜 DJ 대체 [공식입장]

연휘선 기자 입력 2017. 2.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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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또한 박소현이 18년 동안 한번도 빠진 적 없는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현재 스케줄을 조정 중이며, DJ 자리를 비우게 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은 이날부터 스페셜 DJ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뉴에이블에 따르면 박소현을 대신할 '러브게임' 스페셜 DJ는 박소현이 직접 섭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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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갈비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

13일 소속사 뉴에이블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박소현이 집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갈비뼈 골절 진단을 받고 당분간 움직임을 자제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박소현이 18년 동안 한번도 빠진 적 없는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그대로 진행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현재 스케줄을 조정 중이며, DJ 자리를 비우게 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은 이날부터 스페셜 DJ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뉴에이블에 따르면 박소현을 대신할 '러브게임' 스페셜 DJ는 박소현이 직접 섭외에 나섰다. 이에 배우 신소율을 시작으로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 코미디언 황제성, 그룹 지오디(g.o.d) 멤버 데니안 등이 '러브게임' 스페셜 DJ를 맡는다. 이들은 망설임 없이 의리로 박소현의 부탁에 응했다고.

이와 관련해 박소현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돼 청취자 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며 청취자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러브게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뉴에이블]

러브게임|박소현|신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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