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흙수저후원회' 출범 3일만에 후원금 5억 '돌파'

김호연 2017. 2.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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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중 한 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의 '흙수저후원회'는 출범 3일만에 후원금 5억원들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 쇄도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1만1300번째 후원자와 이 시장의 '점심 식사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 시장측은 "드러나지 않는 진짜 민심을 후원 열풍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밑바닥이 단단히 다져지고 있는 만큼 흙수저 후원 바람은 경선 돌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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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중 한 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사진)의 '흙수저후원회'는 출범 3일만에 후원금 5억원들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회는 지난 9일 공식 출범했다.

후원회측은 "후원을 하고 싶다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정확한 후원자의 수를 파악하기도 곤란한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후원 쇄도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1만1300번째 후원자와 이 시장의 '점심 식사 이벤트'도 마련됐다.

숫자 '1만 1300'은 이 시장이 성남시에서 시행했던 전국 최초의 기본소득인 '청년배당' 대상자 수를 의미한다.

청년배당의 성공사례를 확대한 '기본소득'을 전국으로 확대해 흙수저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시장측은 "드러나지 않는 진짜 민심을 후원 열풍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밑바닥이 단단히 다져지고 있는 만큼 흙수저 후원 바람은 경선 돌풍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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