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손범수 이어 '황금알' 새 MC..3월 13일 첫방송

길혜성 기자 2017. 2.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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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의 새 MC로 나선다.

13일 MBN 측은 "손범수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다"라며 "새 MC는 김용만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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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김용만 / 사진제공=MBN
김용만 / 사진제공=MBN

방송인 김용만이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의 새 MC로 나선다.

13일 MBN 측은 "손범수가 지난 11일 녹화를 끝으로 '황금알'에서 하차했다"라며 "새 MC는 김용만으로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달 말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 13일 첫 방송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MBN 측은 "3월 봄 개편 시즌에 맞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주시청 타깃인 중장년층을 넘어 프로그램의 시청층 확대를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MBN 측은 "후임 MC뿐 아니라 고정 패널 교체와 포맷 업그레이드 등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적인 면에서 개편이 있을 것"이라며 "'황금알'이 MBN의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알찬 구성으로 꾸며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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