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과 결혼 앞둔 정다은 "사랑하면 단칸방 살 수 있다" 소신

이기은 기자 2017. 2.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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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의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 정다은 아나운서, 남창희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정다은은 KBS에서 퇴사해 프리로 활동 중인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해, 이러한 답변은 더욱이 애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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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조우종 결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조우종과의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게스트 정다은 아나운서, 남창희가 출연해 DJ 박명수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사랑한다면 지하 단칸방에서 살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럴 수 있느냐”며 모두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한 정다은의 답변은 명료했다. 그는 “가능하다”고 답했고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정다은은 KBS에서 퇴사해 프리로 활동 중인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결혼을 발표해, 이러한 답변은 더욱이 애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반면 남창희는 “나는 그럴 순 없을 것 같다. (신부를) 고생 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또한 2017년 계획에 대한 얘기가 오가던 중, 정다은은 “올해는 돈을 모을 예정이다”라며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올해 포부를 전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오는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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