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문재인, 박근혜와 비슷..안희정이 더 나아"

2017. 2. 1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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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야권의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문 전 대표는 누가 써준 것을 자꾸 보고 읽고, 뒤에서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남 지사는 또 문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 공약에 대해서도, 일자리를 국가가 만든다고 하는 건 고리타분한 옛이야기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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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야권의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남 지사는 어제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문 전 대표는 누가 써준 것을 자꾸 보고 읽고, 뒤에서 다른 사람이 조종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남 지사는 또 문 전 대표의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 공약에 대해서도, 일자리를 국가가 만든다고 하는 건 고리타분한 옛이야기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젊고 도지사를 지내 실력도 있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주당의 대선 주자로 더 낫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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