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헤모스' 최대훈 "사투리 연기, 부족하지만 수업받으며 하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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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대훈이 "사투리 연기를 위해 수업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변호사가 사투리를 쓰면 캐릭터의 재미가 증폭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수정, 각색되는 과정에서 바뀐 것"이라며 "사투리 연기는 부족하지만 계속 수업을 받으면서 연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훈은 또 "사투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겁이 났지만 해보자고 결단을 내리고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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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최대훈이 “사투리 연기를 위해 수업 중”이라고 밝혔다.
최대훈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진행된 연극 ‘베헤모스'(연출 김태형)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사실 처음에는 오검사가 사투리를 쓰는 걸로 돼 있었는데, 이변호사가 쓰는 걸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변호사가 사투리를 쓰면 캐릭터의 재미가 증폭될 수 있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수정, 각색되는 과정에서 바뀐 것”이라며 “사투리 연기는 부족하지만 계속 수업을 받으면서 연습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대훈은 또 “사투리가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겁이 났지만 해보자고 결단을 내리고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헤모스’는 재벌가 아들이자 명문대 재학생 태석의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이를 덮으려는 자와 파헤치려는 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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