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김혜지 찾은 이민우 덕분에 누명 벗나? (종합)

이용수 2017. 2. 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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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이민우가 김혜지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갔다.

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남희애(김혜지 분)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 간 남정호(이민우 분)의 모솝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허승준은 차다은을 만나러 가기 위해 남정호를 기다리다가 차민우를 보고 남희애의 위치를 알려줬다.

남희애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간 남정호는 강인경과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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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이민우가 김혜지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갔다.

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남희애(김혜지 분)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 간 남정호(이민우 분)의 모솝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경(윤아정 분)은 차민우(노영학 분)와 함께 남희애 살해 용의자 누명을 썼다. 정신을 잃은 사이 남희애가 사라졌고, 남희애의 피와 칼이 난잡하게 벌어져 있었다. 남희애가 함정을 팠던 것. 이 때문에 남정호는 강인경을 믿지 못하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가 거짓이야?"라며 방황했다. 도망 쳤던 차민우는 칼에서 자신의 지문이 나왔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편, 남태준(이재용 분)은 흉기에서 며느리와 사위의 지문이 발견됐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강인경은 남정호에게 결백을 밝히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살인용의자로 체포됐다. 남정호는 엇갈린 증언들이 나오자 답답함을 느끼며 남희애의 흔적을 찾았다.

한편, 차다은은 남희애와 근처 슈퍼로 장을 보러 나갔다가 허승준에게 자신이 춘천에 있다고 위치를 알렸다. 이를 들은 허승준은 차다은을 만나러 가기 위해 남정호를 기다리다가 차민우를 보고 남희애의 위치를 알려줬다.

차민우는 남희애를 만나기 위해 춘천으로 향했고, 같은 시각 남정호 역시 남희애의 위치를 찾아 춘천으로 향해 차민우와 마주쳤다.

남희애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간 남정호는 강인경과 대면했다. 강인경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했던 것.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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