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무릎 부상으로 4주 결장 예상

정성래 2017. 2. 1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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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릎 부상으로 4주 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스완지시티 폴 클레멘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의 영국 '웨일스 온라인'을 통해 기성용의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3주에서 4주 정도 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멘트 감독은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있다. 긴 부상은 아닐 것이다"라며 기성용이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을 가지면 무리 없이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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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기성용(스완지시티)이 무릎 부상으로 4주 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스완지시티 폴 클레멘트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의 영국 '웨일스 온라인'을 통해 기성용의 소식을 전했다. "기성용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3주에서 4주 정도 후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멘트 감독은 "전문가의 소견을 듣고 있다. 긴 부상은 아닐 것이다"라며 기성용이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을 가지면 무리 없이 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기성용의 결장은 결국 부상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완지는 기성용 뿐만 아니라 레온 브리턴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원에 기용할 수 있는 선수 폭이 줄었다. 강등권인 18위 헐시티(승점 20점)와 1점 차이로 겨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위치하고 있는 스완지에 시련이 닥쳤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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