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朴·국회, 23일 종합의견 내라".."변론종결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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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9일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그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오는 23일까지 정리해서 준비서면으로 제출하라"고 국회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에 주문했다.
이를 두고 소추위원 측 황정근 변호사는 "23일 즈음해서 변론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헌재는 "재판부는 신문 예정된 증인이 출석하리라 기대하지만, 혹시라도 불출석하면 납득할 수 없으면 재소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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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고준혁 기자] 헌법재판소는 9일 대통령 탄핵심판 12차 변론에서 “그동안 주장해온 내용을 오는 23일까지 정리해서 준비서면으로 제출하라”고 국회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에 주문했다.
이를 두고 소추위원 측 황정근 변호사는 “23일 즈음해서 변론이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헌재는 “재판부는 신문 예정된 증인이 출석하리라 기대하지만, 혹시라도 불출석하면 납득할 수 없으면 재소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인 불출석과 재소환에 따라 재판이 길어지는 것을 막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헌재는 앞으로 22일까지 13명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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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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