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연정훈, '위험한 브로맨스' 눈부신 투샷

2017. 2. 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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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9일 박해진과 연정훈, 두 남자의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찍힌 모습으로 연회장의 럭셔리한 배경을 뒤로하고 세련된 수트 차림의 두 남자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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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이 9일 박해진과 연정훈, 두 남자의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로케이션 촬영 당시 찍힌 모습으로 연회장의 럭셔리한 배경을 뒤로하고 세련된 수트 차림의 두 남자가 서 있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서로 어깨를 두르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서는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에덴의 동쪽' 이후 9년여 만에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된 두 남자. 당시 온갖 고난과 시련을 겪는 비운의 검사 연정훈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랄한 재벌 후계자로 등장했던 박해진이 이번 드라마에선 악역이 뒤바뀌어 다시 적으로 만나게 된 점도 더욱 흥미롭다.

100% 사전 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촬영을 진행 중인 '맨투맨(MAN x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코믹 멜로 스파이 첩보 액션 드라마로, 올해 JTBC를 통해 그 베일을 벗는다. 2017.2.9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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