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이혁, 12년 만에 팀 탈퇴..밴드 활동 예정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7. 2. 9.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이혁) 멤버 이혁이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측은 9일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조빈과 이혁은 최근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혁과 조빈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의 명맥을 이어갈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라조 조빈(왼쪽), 이혁(자료사진)
남성듀오 노라조(조빈, 이혁) 멤버 이혁이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유케이레코즈 측은 9일 "이혁이 노라조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조빈과 이혁은 최근 1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혁과 조빈은 오랜 시간 이야기하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들려 줄 음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혁은 앞으로 3인조 밴드 H.Y.U.K로 활동할 예정이다. 조빈은 새 멤버를 영입해 노라조의 명맥을 이어갈 생각이다.

노라조는 지난 2005년 1집 '첫 출연'으로 데뷔해 '슈퍼맨', '고등어', '카레', '니 팔자야' 등 개성 넘치는 곡으로 활동을 펼쳤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