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류화영-류효영, 어린시절 장난꾸러기 자매 사진 공개(택시)

뉴스엔 2017. 2. 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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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배우로 성장한 류화영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류화영은 티아라 탈퇴 얘기가 나오자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2월 8일 tvN에서 방송한 '현장토크쇼 택시'에 류화영-류효영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다.

류화영-류효영, 두 사람은 각각 아이돌그룹 티아라와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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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종민 인턴기자]

이젠 배우로 성장한 류화영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그간의 심정을 밝혔다. 류화영은 티아라 탈퇴 얘기가 나오자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지난 2012년 티아라 탈퇴 이후 류화영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는지 알 수 있었다.

2월 8일 tvN에서 방송한 '현장토크쇼 택시'에 류화영-류효영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다. 이 둘은 쌍둥이답게 굉장히 비슷한 외모와 함께 미모도 갖췄다. 닮기로는 남자친구부터 부모까지 헷갈려했다.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외모를 지녔지만 류화영은 성형을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류화영은 "성형을 고민했었다. 코가 콤플렉스이기 때문이다"며 성형을 고민한 이유를 설명했다. 류화영은 "엄마에게 효영이랑 같이 성형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언니가 합의를 안 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류효영은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이 잘 못 건드리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된다고 말해 겁이 났다"고 덧붙였다.

얼굴은 똑같지만 연애 스타일은 정반대였다. 류효영은 류화영의 연애 스타일이 굉장히 헌신적이라고 설명했다. 류효영은 "화영이는 남자친구의 냉장고 아래칸부터 윗칸까지 꽉 채워주는 해바라기형"이라고 말하자 MC 오만석은 굉장히 부러운 표정을 지었다.

류화영-류효영, 두 사람은 각각 아이돌그룹 티아라와 남녀공학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이제는 둘 다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전향해 자리를 잡았다. 류화영은 지난 2012년 티아라를 탈퇴할 당시 많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류화영은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를 탈퇴하던 일을 기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류화영은 "방에서 혼자 많이 울었던 것 같다"며 "살도 많이 빠졌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류화영은 티아라 활동 당시를 "미성숙했던 시절"이라고 회상했다. 옆에서 슬퍼하는 류화영을 본 류효영은 "동생이 인기가요를 보면서 울었다"며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류화영은 티아라 탈퇴 사건을 잘 극복해 재기에 성공했다. 류화영이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린 시절 실수로 여기며 훌훌 털어버린듯 하기 때문이다. 류화영은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며 "나와 멤버들 모두 미성년이었고 사회생활은 몰랐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배우로 재기하기 위해 오디션을 많이 봤다. 특히 류화영은 "태양의 후예에서 배우 김지원이 맡은 역의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류자매 어머니와 통화를 시도했다. 오만석은 류자매 어머니께 "술 한 잔 하시러 나오실래요?"라고 묻자 어머니는 흔쾌히 승낙하며 한 음식점에서 합류했다. 어머니는 어렸을 적 딸들을 회상하며 "우리딸들이 인기가 정말 많았었다"며 "화영이보다 효영이가 인기가 조금 더 많았다"고 말했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쳐)

뉴스엔 이종민 bell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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