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임수정 '시카고 타자기' 출연 제안받고 협의 중"

오지원 기자 2017. 2.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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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제안받았다.

케이블TV tvN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임수정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시카고 타자기'는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진수완의 신작이며, 현재 유아인 고경표가 각각 남자주인공 한세주, 서브 남자주인공 진오 역을 두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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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임수정이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제안받았다.

케이블TV tvN 관계자는 8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임수정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출연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수정은 지난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스크린에서만 볼 수 있었기에 이번 드라마 출연이 성사되면 약 13년 만의 드라마 복귀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더욱이 '시카고 타자기'는 '킬미, 힐미' '해를 품은 달'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진수완의 신작이며, 현재 유아인 고경표가 각각 남자주인공 한세주, 서브 남자주인공 진오 역을 두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에 진수완과 임수정 유아인 고경표 등의 호흡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진오,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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