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MF 티오테, 중국 2부 리그로 이적

안영준 2017. 2. 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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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의 체이크 티오테가 중국 2부리그 베이징 엔터프라이즈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2부 리거였던 티오테지만, 한때 EPL서도 경쟁력 있는 미드필더였던 티오테가 중국의 2부 리그로 이적했다는 사실은 적지않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 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뉴캐슬 미드필더 티오테가 베이징행을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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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MF 티오테, 중국 2부 리그로 이적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의 체이크 티오테가 중국 2부리그 베이징 엔터프라이즈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내에서도 2부 리거였던 티오테지만, 한때 EPL서도 경쟁력 있는 미드필더였던 티오테가 중국의 2부 리그로 이적했다는 사실은 적지않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8일(이하 한국 시각) “뉴캐슬 미드필더 티오테가 베이징행을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55경기나 뛰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경력까지 갖고 있는 티오테는 왕성한 활동량과 득점력을 고루 갖춘 전천후 미드필더다.

티오테의 이적은 다소 놀라운 게 사실이다. 현 소속 팀 뉴캐슬이 재승격에 모자람이 없을 만큼 전진하고 있었고, 현 EPL 클럽뿐 아니라 스포르팅 히혼 등 다수의 유럽 클럽들이 전 프리미어리거인 티오테를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티오테는 뉴캐슬과 계약이 4개월여 남은 상황서 새로운 무대 도전을 택했고,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에 서게 됐다.

한편 티오테는 이번 시즌 리그에 단 한 경기 출장, FA컵 두 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었다. 베이징 엔터프라이즈는 나이지리아 출신 포워드 리케 제임스, 오스트리아 미드필더 루빈 오코티에에 티오테를 더해 외국인 스쿼드를 완성했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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