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이주한 백두산 호랑이 9일 만에 폐사

2017. 2. 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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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호랑이 복원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경북 봉화군으로 옮겨졌던 백두산 호랑이 2마리 가운데 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지난달 25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봉화군에 있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옮겨진 2005년생 백두산 호랑이 '금강'이 이주 9일 만인 지난 3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포천에서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이주한 또 다른 백두산 호랑이 '두만'은 별다른 이상 없이 적응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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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호랑이 복원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경북 봉화군으로 옮겨졌던 백두산 호랑이 2마리 가운데 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지난달 25일,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봉화군에 있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옮겨진 2005년생 백두산 호랑이 '금강'이 이주 9일 만인 지난 3일,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이 중국에서 기증받은 금강은 만성 신부전증을 앓아오다 폐렴 등 합병증으로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포천에서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이주한 또 다른 백두산 호랑이 '두만'은 별다른 이상 없이 적응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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