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국 지하철에 LTE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권오용 2017. 2. 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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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권오용] LG유플러스는 전국의 달리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데이터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지하철 구간에는 와이브로(무선 광대역 인터넷)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일부 객차에만 LTE 와이파이 장비가 설치되어 있다.

회사 측은 "전국 지하철 객차 내에 LTE 기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스마트폰에 와이파이 설정을 켜두면 유심(USIM) 자동인증으로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지하철 와이파이 서비스는 LTE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기존의 와이브로 기반 와이파이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고 커버리지가 넓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설 연휴를 기점으로 서울 지하철 1~8호선 및 공항철도, 부산 지하철 1~4호선 객차 내에 LTE 를 지원하는 와이파이 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3만여개의 기지국을 추가로 증설하고,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수도권, 대구, 광주, 대전 지하철은 2월말까지 장비 구축을 마무리 지어 3월 3일부터는 전국 지하철에 LTE 기반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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