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년 만에 8명 출산한 엄마 등장 "12명까지 계획"

2017. 2. 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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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8명을 낳은 딸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8남매를 낳고도 더 낳겠다는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결혼 14년차에 아이를 8명이나 낳은 딸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사연의 어머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 아이를 봐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딸이 너무 늙어있고 뒷바라지 하느라 화장도 못하고 예쁜 옷도 못입는다"고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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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4년 만에 8명을 낳은 딸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공개됐다.

6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8남매를 낳고도 더 낳겠다는 딸 때문에 고민인 엄마가 출연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결혼 14년차에 아이를 8명이나 낳은 딸때문에 고민인 어머니의 사연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사연의 어머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있어 아이를 봐줘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딸이 너무 늙어있고 뒷바라지 하느라 화장도 못하고 예쁜 옷도 못입는다"고 속상해했다. 

딸은 30대 중반이고 사위는 그보다도 10세 연상. 딸은 "워낙에 건강한 체질"이라며 "한 시간만에 애를 낳기도 하고 산부인과 갈 때도 병원에 혼자가서 내가 운전해갈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12명 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어머니는 "쟤가 미쳤다"고 안타까워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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