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은, 애인·결혼 계획 無.. 김태희 부케 받은 진짜 속내는?

하시은. 사진=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시은이 배우 김태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하시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애인이나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면서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수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시은은 김태희와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태희의 추천으로 세례 받고, 자주 만나 성경 공부를 할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걸로 오해 받았던 배우 이하늬는 "메인으로 부케를 받으신 분이 계신데 내가 옆에 있다가 메인으로 받은 것처럼 기사가 나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혼기가 찬 건지 주위에서 많이 물어보시는 것 같은데 일단 작품에 충실하도록 하겠다"라며 결혼 임박설에 선을 그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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