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식품 맛보기]콜라비와 조기

지연진 2017. 2.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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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궁극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음식은 콜라비와 조기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제철 먹거리로 콜라비가 선정됐다.

콜라비를 고르는 방법은 적당한 크기에 표면에 흠집이 없고, 콜라비 특유의 자색을 지닌 것이 좋은 상품이다.

한편, 이달 수산물로는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적어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히는 조기와 꼬막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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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콜라비 맛보세요"
좋은 상품 고르는 요령과 보관방법은?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봄이 오는 길목에서 궁극의 맛을 자랑하는 제철 음식은 콜라비와 조기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제철 먹거리로 콜라비가 선정됐다. 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합친 말로, 제주지방에서 주로 생산된다. 무와 비슷한 맛으로 줄기를 먹는 채소다. 생채와 물김치에 이용되면 생으로도 많이 먹는다.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콜라비를 고르는 방법은 적당한 크기에 표면에 흠집이 없고, 콜라비 특유의 자색을 지닌 것이 좋은 상품이다. 가격은 1개당 1000~1500원 가량이며, 열량은 100g당 27 보관법은 수분 증발을 방지하게 위해 비닐팩에 넣은 후 냉장보관하면 된다.

한편, 이달 수산물로는 단백질과 지방함량이 적어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히는 조기와 꼬막이 선정됐다. 조기는 어린이 발육과 병후 원기해복에서 좋아 고려시대부터 궁중의 수라상에 진상됐다.

꼬막은 수심 10m 진흙바닥에 살며 겨울에 제맛이 나는 수산물이다 최근에는 벌교와 진해 등 남부지방에서 양식을 많이 한다. 꼬막은 끊는 물에 넣어 약간 식힌 후 꼬막을 넣고 다시 끓어올랐을 때 건져내야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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