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조우종, '구박데기' 전락! "장성규부터 넘고 와"
편집팀 2017. 2. 4. 13:54
조우종이 정글 같은 연예계 대선배들의 구박데기로 전락했다.
4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정소민과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한다. 조우종은 프리 선언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을 내며 형님 멤버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분량 확보를 위한 조급한 무리수로 인해 일찌감치 형님들의 구박데기로 전락했다.
최근 녹화에서 형님들은 과거 조우종이 “KBS 사장이 되겠다”라고 호언장담했던 흑역사를 들춰내며 놀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형님들은 <아는 형님> 제 8의 멤버로 떠오르고 있는 장성규 아나운서부터 넘고 오라는 짓궂은 농담으로 조우종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계속 되는 구박에도 조우종은 꿋꿋하게 야망을 드러냈다. 형님들은 물 만난 고기처럼 조우종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했지만 예능 새내기 조우종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방송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한 것. 조우종 역시 이런 충고를 마음 깊이 받아들이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우종과 정소민의 활약은 오는 4일(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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