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뉴욕, '핏미 컨실러' 모델에 가수 김도연 발탁

입력 2017. 2. 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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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No.1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이 국내 광고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활동했던 김도연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지지 하디드, 조단 던, 아드리아나 리마 등에 이어 메이블린 뉴욕의 국내 모델로 활동할 김도연은 IOI 활동 종료 이후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패션 매거진에서 발표한 '2017년을 이끌 10대 패셔니스타 8인'에 선정된 유일한 아시아인 답게 지난 1월 첫 촬영에서도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메이블린 뉴욕 관계자는 "김도연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이 ‘미국의 대표 도시인 뉴욕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메이블린 뉴욕’ 이미지와 부합했다.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여성을 표현하는데도 그녀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새 뮤즈 김도연은 ‘핏미 컨실러’를 대표하는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는 광고 촬영을 마친 상태로 김도연x메이블린 뉴욕이 함께한 광고는 2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신제품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과 모델 김도연으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신제품 ‘핏미 컨실러’는 20만 글로벌 유투버들의 인생템으로 꼽히며, 많은 소비자들이 론칭을 기다려온 제품으로 지난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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