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 필수코스 비에이 택시로 여행하자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2017. 2. 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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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원 풍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비에이의 구릉 지대는 홋카이도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하고 있다.

관광지는 다이세쓰산국립공원, 켄과 메리의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호쿠세이노오카 전망공원, 세븐스타 나무, 신에이노오카 전망공원, 산아이노오카 전망공원, 제루부노오카, 시키사이노오카, 비에이의 풍경을 유명하게 만든 풍경사진가 마에다신조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포토갤러리 다쿠신관 등이 있다.

비에이 강의 사방 제방으로 생긴 유지에서 ' 푸른 연못'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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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안, 비에이 관광 택시 예약 대행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는 비에이 (사진=flickr_Leo HSU)
유럽의 전원 풍경을 생각하게 만드는 비에이의 구릉 지대는 홋카이도 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하고 있다. 비에이 관광의 기본이라고 되어 있는 ‘패치 워크의 언덕 코스'와 '파노라마 코스'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연간 약 120만 명의 관광객이 비에이 지역을 찾아가고 있는데, 비에이 지역 버스 예약 경쟁이 워낙 심하다 보니 좌석예약을 못했다거나, 너무 오래전에 딴 면허라 장롱면허거나, 혹은 겨울이라 렌트카를 빌리기 꺼려지는 여행객은 관광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일본어로 예약하는 것이 걱정이라면 대행수수료만으로도 예약 대행을 해주는 재패니안을 이용하면 된다.

관광택시로 편하게 비에이를 둘러보자 (사진=flickr_E.s photo)
관광지는 다이세쓰산국립공원[大雪山国立公園], 켄과 메리의 나무[ケンとメリーの木], 마일드세븐 언덕[マイルドセブンの丘], 호쿠세이노오카 전망공원[北西の丘展望公園], 세븐스타 나무[セブンスターの木], 신에이노오카 전망공원[新栄の丘], 산아이노오카 전망공원[三愛の丘展望公園], 제루부노오카[ぜるぶの丘], 시키사이노오카[四季彩の丘], 시로가네온천[白金温泉], 비에이의 풍경을 유명하게 만든 풍경사진가 마에다신조[前田真三]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포토갤러리 다쿠신관[拓真館] 등이 있다. 코스 변경은 개인이 원하는대로 변경 가능하다.

◇ 파노라마 코스

언덕에 들어오자마자 전망 공원이다. 다이세쓰 산이나 도카치다케 연봉 외에 파노라마 로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멀리 탑이 있는 비바우시 초등 학교도 전망할 수 있다.

언덕에 위치한 거대한 꽃밭 배경에는 거창한 다이세쓰 산 산맥과 언덕의 경치를 볼 수 있다. 조망은 도내 제일로 봄부터 가을까지 30종류 이상의 꽃들을 볼 수 있다.​

타쿠마관까지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360도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 공원, 전망 공원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은 '일본 제일'라는 평판을 받아 저녁에는 많은 카메라 맨이 찾곤 하다. ​

◆ 코스: 비에이역 → 미요시 언덕 ​→ 타쿠마관→ 사계절의 언덕 → 신에이 언덕 전망 공원 → 비에이역

◇ 패치워크 언덕 코스

켄과 메리'사랑의 스카이 라인'이 광고에 나오면서 '켄과 메리의 나무'로 불리고 있는 나무, 담배'세븐 스타'의 패키지에 게재된 나무, 그리고 마지막으로 3개의 나무가 사이좋게 다붓이 있는 그 모습이 부자처럼 보여  '부자의 나무' 라고 불리우는 나무를 구경 할 수 있다.

또한 이코스에서는 비에이 풍경 사진가·키쿠치 하루오씨가 촬영한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다​.

◆ 코스: 비에이역 → 켄과 메리의 나무→ 세븐스타의 나무→ 부자의 나무 → 북서쪽 언덕 전망 공원→ 키쿠치 하루오 사진 갤러리→ 비에이역

푸름이 눈이 부신 아오케 (사진=flickr_masakazu sasaki)
◇ 아오이케 코스

비에이 강의 사방 제방으로 생긴 유지에서 ' 푸른 연못'이라고 불립니다. 연못의 푸르름과 탄 낙엽송 등이 어우러져서 보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아오이케의 푸른연못을 혹한기 결빙으로 인해 볼 수 없다. 또한, 11월 중순부터 4월 하순까지는 적설 때문에 주차장 이용을 할 수 없다.

◆ 코스: 비에이역 → 미요시 언덕 ​→ 네모난 나무 → 흰수염폭포 → 아오이케 → 비에이역 

취재협조=재패니안(www.japanian.kr)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nocuttrave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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