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박상민, 이웃집에 최순실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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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민이 최순실과 얽힌 비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는 박상민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참여했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의아해 하자 박상민은 "최 씨"라고 힌트를 던졌다.
박상민의 옆집이 최근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순실의 집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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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가수 박상민이 최순실과 얽힌 비화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촬영에서는 박상민이 스튜디오 게스트로 참여했다.
'백년손님' MC 김원희는 촬영 당시 박상민에 대해 "이웃집에 유명한 사람이 산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박상민은 "대한민국 뿐 아니라 세계에서 유명하다"며 이웃에 대해 궁금증을 더했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하나같이 의아해 하자 박상민은 "최 씨"라고 힌트를 던졌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눈치 채지 못하자 박상민은 "이름의 끝 자는 실"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민의 옆집이 최근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순실의 집이었던 것이다.
이윽고 박상민은 경악한 '백년손님' 패널들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옆집에 대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돌아와 살려던 집인데 바로 잡혀갔다"며 "우리 집이 3호, 최 씨가 4호로 정말 바로 옆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대현은 "그 옆집에 사는 거면 부자냐"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런가 하면 박상민은 재능 많은 딸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사위의 조건을 밝히기도 했다. 그의 첫째 딸 박가경 양은 과거 'K팝스타5'에 출연해 가수 박진영에게 가창력을 인정 받았고, 둘째 딸 박소윤 양은 지각 추론 능력 상위 1%의 영재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에 박상민은 사위의 조건으로 "착하기도 해야 하지만 용기와 패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co.kr / 사진제공=SBS]
박상민|자기야 백년손님|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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