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팔로우미8'서 MC 낙점..데뷔 후 첫 도전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2. 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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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혜. 사진 티캐스트

배우 서지혜가 케이블방송 패션앤 <팔로우미 시즌8>(이하 <팔로우미8>) 진행에 도전한다.

<팔로우미8> 측은 1일 “서지혜가 이번 시즌의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지난 2002년 연예계에 발을 들인 후 다양한 작품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MC 도전은 데뷔 후 처음이다.

그는 다년간 방송활동으로 쌓아온 뷰티 팁을 시청자에 공개한다. ‘관리의 화신’이라는 별명을 지닌 만큼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서지혜는 “많이 부족하지만 뷰티 팁을 알려주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할 것”이라며 “우선 나만의 팁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알렸다.

<팔로우미8>은 지난 2012년 첫 방송 이후 시즌8까지 이어지고 있는 패션·뷰티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첫 전파를 탄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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