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조 걸그룹 마틸다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연기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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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는 거리의 가수 현수의 마니아이지만, 반면 현수가 예뻐하는 미림을 끊임없이 치근덕거리며 괴롭히는 불량여고생들이다.
실제로는 해나(26·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단아(24·동국대 조소과), 세미(22·서울예대 연기과), 새별(21·중부대 실용음악과)등 마틸다 4멤버 모두 여대생들이지만, 짖궂은 날나리 여고생으로 변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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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걸그룹 마틸다가 웹무비 `눈을 감다'(제작 초콜렛 픽쳐스, 극본 하승현, 연출 김솔매)에 가수 바로의 여고생 마니아 역할로 전격 출연한다.
지난해 3월 `마카레나'로 데뷔, `서머 어게인' `넌 BAD 날 울리지마' 등 3곡을 발표, 마치 2NE1을 연상시키는 팔색조 매력의 신인 유망주 마틸다가 이번엔 연기에 도전한다.
`눈을 감다'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첫 투자하는 영화로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리의 가수 현수(B1A4 바로 분)와 여고생 미림(설인아 분)이 동네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숨가쁘게 펼쳐지는 드릴러 웹무비이다.
마틸다는 거리의 가수 현수의 마니아이지만, 반면 현수가 예뻐하는 미림을 끊임없이 치근덕거리며 괴롭히는 불량여고생들이다.
실제로는 해나(26·서울예대 실용음악과), 단아(24·동국대 조소과), 세미(22·서울예대 연기과), 새별(21·중부대 실용음악과)등 마틸다 4멤버 모두 여대생들이지만, 짖궂은 날나리 여고생으로 변신한 것.
김솔매 감독은 마틸다의 연기력에 대해 “현수 앞에선 귀여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미림을 괴롭힐때 ‘할리퀸’처럼 확 바뀌는 표정과 몸짓이 인상적”이라고 칭찬한다.
마틸다는 촬영현장에서 “색다른 변신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윈벤션’을 비롯, 자체 보유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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