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주찬웅 어린이병원 신임 원장 등 임명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왼쪽부터 전북대병원 주찬웅 어린이병원장, 이흥범 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 고승오 장애인구구강진료센터장.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또 치과진료처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을 맡고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고승오 교수는 연임됐다.
새로 임명된 원장 및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들은 임기 동안 각 센터별 전문 특성에 맞춰 진료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극대화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연구·공공보건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해 독립적인 전문센터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주찬웅 어린이병원 신임 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텍사스의대(SA) 소아심장학 연수를 받고 전북의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소아심장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1997년부터 전북대 해외의료봉사단장을 맡은 후 20여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흥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신임 센터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나와 전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지역약물감시센터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고승오 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은 전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든캘리포니아대학에서 연수를 받고, 치과진료처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학술대회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학술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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