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어머니, 어린시절 화장품 방문판매 일 하셨다"

윤상근 기자 2017. 1. 29.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윤손하가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 판매 일로 나를 키웠다"고 말했다.

29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윤손하는 최근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녹화에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신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배우 윤손하가 "어린 시절 자신의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 판매 일로 나를 키웠다"고 말했다.

29일 종합편성채널 MBN에 따르면 윤손하는 최근 MBN '내 손안의 부모님' 녹화에서 "어린 시절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머니가 화장품 방문판매를 하신 적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윤손하는 "지금도 기억나는 게 누군가 시골에서 화장품 크림을 사겠다고 하면 어머니가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가셔서 크림 하나를 팔고 오셨다. 그 정도로 열정이 가득하셨다"며 "어떻게든 자식들을 먹여 살리겠다는 어머니의 강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같은 여자로서 참 멋진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그 화장품 덕분인지 윤손하 씨가 참 예쁘다", "너무 예쁘게 컸다", "그 때부터 좋은 화장품을 썼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강호동은 한창 운동하던 시절 배고파서 만들어 먹었던 라면 죽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마산이 씨름으로 유명해서 친구들이 유학을 많이 왔다. 그때 하숙집에서 만만한 게 라면이었는데, 라면을 이용해서 쌀을 조금 넣고 라면죽을 만들어 먹었다. 라면죽은 쌀의 맛도 조금 느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하숙생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녹화분은 29일 공개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