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멋따라] 전봉준 장군 단소
입력 2017. 1. 28. 07:00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 이평면 조소마을에는 '전봉준 장군 단소'가 자리잡고 있다. 단소는 주검이 없는 허묘를 말한다. 천안 전씨 문중은 동학농민혁명 60주년을 기념해 1954년 제단과 비석을 세우고 매년 제사를 지낸다. 전봉준은 1895년 3월 한양에서 처형됐고 시신은 현재 서울 단국대 근처 야산에 버려졌다고 전해진다. 정확한 묘지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7.1.28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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