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세뱃돈, 얼마 줘야 할까요? 관리 방법은?

최진원 경향비즈팀장 2017. 1. 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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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설 명절이면 윗사람에게 절을 드리는, 세배(歲拜)를 합니다. 성인이라면 사랑하는 조카들에게 세뱃돈을 얼마나 줘야할까 살짝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정 규모는?

초등학생 1만원(응답률 57%),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은 5만원(응답률 37%)

<잡코리아 직장인 설문조사>

세뱃돈을 주기가 애매한 경우도 있는데요. 조카가 취준생인 경우입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은 직장인 조카일 경우도 그렇답니다. 결혼을 하거나 취업을 하면 세뱃돈을 그만 줘도 된다고 보통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준비하는 설 자금은 얼마나 될까요?

기혼자는 평균 43만원, 미혼자는 29만원으로 나타났구요. 가족과 친척들의 세뱃돈은 평균 17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녀의 세뱃돈 관리 방법은 어떨까요?

1. 맡아준다고 하고 대신 관리해 준다.

2. 자녀에게 맡기되 어떻게 쓸지 함께 상의한다.

3. 자녀가 알아서 하도록 맡겨둔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에 해당되나요.

즐겁게 세배하고, 세뱃돈은 뜻있게 써야죠

명절, 모두 행복하세요!

<최진원 경향비즈팀장 c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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