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짧은 휴식.. 광화문서 세월호 유가족 등과 합동 차례
조현우 2017. 1. 27. 16:40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촛불집회가 잠깐의 휴식을 거쳐 설 연휴 이후 재개된다.
27일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9일 이후 매주 토요일 진행하던 촛불집회를 설날인 28일에는 열지 않고 2월부터 다시 진행한다.
퇴진운동은 28일 촛불집회 대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캠핑촌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문화예술인, 해고·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합동 차례를 지낸다.
비상국민행동 측은 설 이후인 2월 4일부터 다시 탄핵심판과 특검수사에 맞춰 강도 높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akg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국기원 바둑 랭킹 오류 발견…김은지 불리하고 최정 유리했다
- 올해도 시작된 ‘행동주의’, 주주권익 보호 목소리 ‘확산’
- ‘방카 규제’ 완화, 비이자이익 목마른 은행 구원투수 될까
- 尹대통령, 오늘도 헌재 출석…김용현 직접 신문하나
- “의약품 부족 해결” vs “국민 건강 우려”…약사·의사 ‘대체조제’ 갈등
- 선거법 2심 앞둔 이재명, ‘위헌법률심판제청’ 신청…법원 수용시 재판 정지
- 독서하고, 노래 부른다…‘엄마’의 힐링 공간된 이곳은 [여긴 어디구]
- 정동영 “尹, 내란 그릴 머리 못돼…김건희 포함 된 핵심 따로 있어”
-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오늘 선고…탄핵 소추 5개월만
- 금양인터, ‘신퀀타’ 국내 시장 확대…“와인 침체기에 매출 50%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