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윤진솔, '우주의 별이'로 연기 합격점

손예지 2017. 1.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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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별이’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윤진솔이 독특한 캐릭터와 찰진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윤진솔은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인기가수 우주(수호 분) 덕질로 콤비를 이루는 처녀귀신 각시로 분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진솔은 쥬얼리 활동 이후 ‘우주의 별이’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지상파 도전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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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우주의 별이’ 윤진솔 / 사진제공=MBC

‘우주의 별이’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윤진솔이 독특한 캐릭터와 찰진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MBC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윤진솔은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인기가수 우주(수호 분) 덕질로 콤비를 이루는 처녀귀신 각시로 분해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시는 우주의 죽음이 걱정되어 별이에게 일명 ‘사생질’,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곁에서 감시할 것을 제안한다. 그렇게 저승사자와 처녀귀신의 본격 보호빙자 ‘덕질’이 시작되면서 첫 화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무엇보다 윤진솔은 전에 없던 개성만점 처녀귀신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 호평을 얻고 있다. 과격한 말씨에도 사랑스럽고 깨방정과 깜찍발랄을 오가는 발칙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주를 가까이서 영접하는 열성팬의 격한 감정과 표정을 생동감 넘치는 ‘리얼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 실제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찰진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윤진솔은 쥬얼리 활동 이후 ‘우주의 별이’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지상파 도전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반가웠던 윤진솔의 성공적인 신고식에 향후 ‘우주의 별이’ 에서의 활약과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와 네이버의 합작 프로젝트 ‘세가지색판타지’는 네이버를 통해 일부 선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MBC를 통해 본방송을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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