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신선한 '미씽나인', 에너지 넘치는 봉희..보기만해도 즐거워"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2017. 1. 26. 13: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백진희.

배우 백진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패션 매거진 ‘쎄씨’ 2월호는 MBC 수목극 <미씽나인>으로 돌아온 백진희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백진희가 출연 중인 <미씽나인>은 무인도에 추락한 아홉 명의 실종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백진희는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라봉희로 열연 중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봉희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봉희는 놀랍도록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에요. 정도 많고요. 때로는 ‘오지랖’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끌고 갈 수 있죠”라고 말했다.

또 백진희는 “비행기 추락 사건이라는 소재 자체가 워낙 신선하잖아요. 제가 안 나오는 장면인데도 촬영하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이 장면들이 이어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고요”라며 작품에 대한 신뢰감도 드러냈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라진 아홉 명의 행방과 숨은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미씽나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 중이다.

한편 백진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