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완규 "핑클춤 춘 김경호에 독설, 이젠 춤 같이 추기로"

2017. 1. 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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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완규가 김경호와 춤을 같이 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 스타'는 '오래 보아야 웃기다. 너희가 그렇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완규는 "과거 김경호가 걸그룹 핑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더라. 독설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완규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막춤을 춘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완규는 "최근 김경호에게 전화가 와서 '야, 너 춤췄더라. 이제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고 했다"며 "같이 춤 추기로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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