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윤종신, '라디오스타'들의 입담 대결

디지털뉴스부 2017. 1.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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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라디오스타' 2명이 뭉쳤다.

KBS 해피FM(106.1㎒)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25일 방송의 초대 손님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MC인 윤종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24일 사전 녹음으로 진행된 윤종신 출연 방송은 25일(수) 오후 7시, KBS 해피FM (106.1MHz)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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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라디오스타' 2명이 뭉쳤다.

KBS 해피FM(106.1㎒)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25일 방송의 초대 손님으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MC인 윤종신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작곡가이자 작사가, 또 예능인이자 경영자로서 동분서주 중인 윤종신은 오랜만에 라디오를 찾아 진한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박중훈이 "(영화 '라디오 스타' 삽입곡인) '비와 당신'은 특히 장마철 효자곡"이라고 밝히자 윤종신은 자신의 노래인 '팥빙수'를 "일종의 여름 적금"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박중훈은 이어 "기회가 된다면 윤종신의 음반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 윤종신은 함께 방송하고 있는 김구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아는 게 많고 존경하는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며 "따뜻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라스' MC 윤종신을 극진히 대접할 재밌는 질문들을 잔뜩 준비했다. 이른바 '털기' 전문인 윤종신이 이번 라디오에서만큼은 잔뜩 털리고 갈 것"이라며 박중훈과 윤종신의 찰떡궁합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24일 사전 녹음으로 진행된 윤종신 출연 방송은 25일(수) 오후 7시, KBS 해피FM (106.1MHz)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퇴근길의 아지트'를 콘셉트로 추억의 팝송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중훈은 1990년 KBS쿨FM(89.1㎒) '박중훈의 인기가요' 이후 27년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와 매일 저녁 푸근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션2] 최정윤 kbs.choijy@kbs.co.kr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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