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송영규, 조용함 속의 카리스마..신스틸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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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드라마 ‘화랑’에서 잔잔하지만 강렬하게 극을 채워가며 진정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송영규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황실의 왕비인 지소태후(김지수 분)의 오라버니로 약한 건강 때문에 왕위 계승에서 밀려나 일명 ‘신국의 유령’으로 불리는 휘경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에 처음 등장했던 순간부터 그의 모습에는 비밀스러운 기운이 감돌았기에 송영규가 맡은 휘경공 역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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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송영규가 드라마 ‘화랑’에서 잔잔하지만 강렬하게 극을 채워가며 진정한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송영규는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황실의 왕비인 지소태후(김지수 분)의 오라버니로 약한 건강 때문에 왕위 계승에서 밀려나 일명 ‘신국의 유령’으로 불리는 휘경공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에 처음 등장했던 순간부터 그의 모습에는 비밀스러운 기운이 감돌았기에 송영규가 맡은 휘경공 역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 방송에서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지난 23일 방송된 11회 방송에서 송영규는 온화한 미소와 기품 있는 몸짓을 보이다가도 이내 사뭇 진지하고 비장함까지 느껴지는 모습을 그려내며 차분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어제(24일) 방송된 12회 방송에선 친동생인 지소태후와 대화를 나눈 후 분노에 가득 찬 안지공(최원영 분)을 향해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며 위험함을 경고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처럼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 스토리 속에서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진지함과 카리스마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증가시켜 송영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베일에 싸인 휘경공이란 인물이 어떤 비밀을 품고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된 상황이기에 송영규가 중심인물들과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지 앞으로의 그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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