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식]세명대, 10년째 등록금 동결·인하 등

강신욱 2017. 1.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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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2017학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명대는 교직원과 외부전문가,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 하고 있다.

세명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로 발생하는 재정적인 어려움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사업 유치, 기부금 수입 확대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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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세명대, 10년째 등록금 동결·인하

【제천=뉴시스】 제천 세명대 정문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는 2017학년 등록금을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세명대는 교직원과 외부전문가, 학생 대표 등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 하고 있다.

세명대는 이번 등록금 동결로 발생하는 재정적인 어려움은 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사업 유치, 기부금 수입 확대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각 부서의 긴축 예산 편성과 경상비 절감, 재단 전입금과 적립금 인출 등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시, 자살예방지킴이 300명 신규 양성

충북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게 자살예방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천시는 제천지역 자살사망률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지만 2015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39.9명으로 도내 3위를 차지해 이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2020년까지 자살 사망률을 10만명당 39.9명에서 30명으로 25%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자살예방사업을 강화하기로 하고 자살취약지구 집단프로그램 운영을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린다.

자살예방지킴이 교육을 통해 신규 인력 3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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