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이동욱, 마지막 육교 신 앞두고 전한 말

입력 2017. 1. 2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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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저승사자)이 극 중 유인나(써니)와 처음 만나는 장소였던 육교 신 마지막 촬영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처음에 써니(유인나)랑 같이 촬영한 장소가 이 육교라서 그때 생각하면 좀 두근거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라며 "여기가 추억이 많고 애틋한 장소인데 오늘 이 육교에서 찍는 게 마지막이기도 하고 육교는 좀 더 애착이 가는 장소라서 써니 없이 혼자 찍고 있으니까 더 예전 생각이 들고 좀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라고 마지막 육교 신에 대한 애착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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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저승사자)이 극 중 유인나(써니)와 처음 만나는 장소였던 육교 신 마지막 촬영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3일 이동욱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튜브를 통해 tvN '도깨비' 마지막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동욱은 마지막 육교 신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속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처음에 써니(유인나)랑 같이 촬영한 장소가 이 육교라서 그때 생각하면 좀 두근거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고"라며 "여기가 추억이 많고 애틋한 장소인데 오늘 이 육교에서 찍는 게 마지막이기도 하고 육교는 좀 더 애착이 가는 장소라서 써니 없이 혼자 찍고 있으니까 더 예전 생각이 들고 좀 먹먹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라고 마지막 육교 신에 대한 애착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이동욱은 상대 역 유인나와의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꼭 안아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극 중 이동욱과 유인나의 첫 인연은 육교 위 삼신할매가 운영하는 가판대 앞에서 운명적으로 시작된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킹콩 엔터테인먼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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