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 공덕역..초역세권 '펜트라우스아파트' 관심 ↑

부동산 업계에서 입지는 분양 성공요인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며, 역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공덕역은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이 모두 지나는 초역세권이다. 최근 공덕역 주상복합 매물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포박사공인중개사는 지난 12알 마포구 펜트라우스아파트(주상복합) 전용면적 115.78㎡(약 35.0평) 6층 매물을 7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했다. 서울시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펜트라우스는 2011년 5월 입주한 최고 21층, 총 4개동 476세대 규모다. 마포박사공인중개 관계자는 "이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건이 거의 없어 나오는 즉시 계약이 되고 전세 시세도 매번 상승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5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공덕역으로부터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다. 효창공원이 인근에 자리해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 공덕초, 금양초, 서울자동차고, 서울여자고, 서울디자인고, 숙명여대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자료제공 : 마포박사공인중개사]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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