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종영 번복.."멤버 그대로 계속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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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대표 예능 '런닝맨'이 종영 계획을 번복하고 방송을 계속 이어갑니다.
SBS는 오늘(24일)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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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대표 예능 '런닝맨'이 종영 계획을 번복하고 방송을 계속 이어갑니다.
SBS는 오늘(24일) "런닝맨 종영을 아쉬워하는 국내외 팬들의 목소리에, SBS와 6인의 런닝맨 멤버들은 현재 멤버 그대로 런닝맨을 계속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런닝맨'은 지난달 제작진과 멤버 간 의사소통의 문제가 불거진 끝에 다음 달 종영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SBS는 "2010년 런닝맨을 최초로 기획한 신임 남승용 SBS 예능본부장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런닝맨 멤버를 모두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멤버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 런닝맨 개편 과정에서 일어난 일들에 거듭 사과했고, 이에 6인 멤버들은 런닝맨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승용 본부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런닝맨 멤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지난 7년간 런닝맨을 사랑해 주신 국내외 팬들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런닝맨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재석, 이광수, 하하,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이 그대로 출연하는 '런닝맨'이 계속 방송될 예정입니다.
'런닝맨'은 SBS 대표 프로그램이자, 한류 대표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중국에 포맷 수출돼 제작된 '달려라 형제'가 2016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영현 기자y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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